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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이 우리집으로
할머니 장례식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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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구분 | 행사지점 | 행사직군 | 만족도 | 칭찬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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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발인을 7월 25일부터 장례를 치르고 오늘 발인을 마친 고 황연옥의 장손 성두환입니다. 무사히 장례를 치르게 도와주신 보람상조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자 또 하늘나라에 편하게 보내드린 저희 할머니의 애도를 표하고자 이렇게 몇글자를 적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저희 가족에 있어 작은 아픔이었습니다. 병상에 계시는 7년여 동안, 형제들끼리 많이 다투며 쌓인 상처들과 곁에서 보살펴주지 못한다는 미안함이 뒤섞여 모두에게 아픈 응어리로 남겨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편안하게 안치되어 오시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에 날선 시선보다는 고인을 애도하는 위로만이 따뜻하게 감돌았고 아픈 응어리를 녹이듯 형제애도 다시 돌아온 기분이었습니다. 그런 저희를 두고 할머니는 편하게 가셨을거라고 제사를 지내는 동안 제 마음은 무언가 후련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속에서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은 보람상조 직원분들이 아닐까합니다. 처음 두려운 마음으로 병원에서 헤매일 때 올바른 길을 인도해준 모든 보람상조 직원분들. 특히 할머니의 염을 직접해주신 팀장님(성함을 모르지만 보람상조 직원분들은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 2박 3일 내내 곁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이금숙 복지사님, 김해순 소장님. 저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 모두가 너무 성심성의껏 잘해주셨다고, 보람상조를 선택한 것을 잘한 것 같다고 칭찬을 금치 못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 감사드리며 고생하셨다고 저희 가족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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