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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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2024-12-31 이*미 조회수377

행사구분	행사지점	행사직군	만족도	칭찬직원
장례행사	로이스센터		매우만족	박성례 복지사님

저에게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늘 언제나 저와 동생과 함께 계셨던 할아버지의 장례를 치루며 경황 없고 어찌할 줄 모르는 저희를 위해 아버지께는 친구처럼 저희 남매에게는 고모, 이모처럼 거동이 힘드신 저희 할머니께는 정말 본인 어머님을 챙기시는 것 같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함에는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그저 본인의 직업으로만 챙겨 주시는 게 아닌 정말 유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그 말씀들 덕분에 장례의 모든 일정을 큰 상심 없이 치룰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것도 정말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이 곳에 글을 남깁니다. 인원이 얼마 안되는 가족이라 저희 가족 또한 장례를 치루며 부족한 것들이 있을까봐 많은 걱정을 하였는데,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늘 가까운 곳에서 지켜 봐 주시면서 알뜰살뜰하게 신경 써 주셔서 정말 근심하던 부분 잊고 조문객들도 잘 맞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생각보다 말수가 적고 표현을 잘 못하는데 저희가 할아버지를 보낼 때 못다한 말이 있을까 편지도 손수 챙겨주시고 할아버지 가시는 길 꽃을 손수 챙겨주셔서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 길로 가실 수 있게 해주셔서 마음의 감동이 컸습니다. 발인을 마치고 오늘 이제 인사드리고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늘 따숩게 저희를 챙겨주서서 추운 오늘 마음은 춥지 않게 잘 마치고 가족들과 이제 쉬며 차근차근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끝까지 책임감을 지고 일해주시고 정말 가족 같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중엔 좋은 일로 다시 뵙 고 싶네요. 늘 건강하세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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