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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팀장님 정유경 팀장님의 상냥하고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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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구분 | 행사지점 | 행사직군 | 만족도 | 칭찬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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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에 양주 큰길 장례식장에 다녀온 조문객입니다. 아직 그리 많지 않은 나이라 많은 일을 겪어 보지도 못했고 많은 햇사에 참석해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장례식이라는 어려운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본 첫 장면은 한 분은 가족분들과 함께 신발을 정리하면서 손님을 맞이하며 조문예절을 설명해 주고 있었고 한 분은 유가족 한 분과 손을 잡고 등을 두드리며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후 조문을 마치고 나와 식사를 하는 동안의 모습도 멋진 제복을 입고 유가족들옆에서 위로와 안내를 하는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상조회사 직원이라는 얘기를 듣고 나니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말대로 조문객이 많아도 유가족은 다른것 신경 쓸 것 없이 조문만 열심히 받으면 되는 것 같았고 위로만 열심히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니 한 분만 모시고 살고 있는 제가 보기에는 어렵게만 생각되던 일이었는데 이렇게 나와서 도와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는 주방 바로 앞에 앉아 있었는데 음식 관리 하시던 팀장님과 주방 도우미 분들의 대화에서 조금이로도 더 잘 대접하려는 내용과 조금이라도 아껴서 낭비없이 대접하려는 마음이 들리는것 같았습니다. 제 경제 상황상 그 자리에서 가입은 못 했지만 여유가 생기는대로 가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우리 어머니도 잘 모셔 주시리라 믿고 맡겨도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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