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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오경란 여사님을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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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구분 | 행사지점 | 행사직군 | 만족도 | 칭찬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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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94세 생일파티를 하며 100세까지 사시라 하니 100세는 힘들다 하여 99881234하시라고 소원 케익 절단식을하고 11일 지병이신 파킨슨약과 가정의학과약을 타다 드렸다. 오후 4시반쯤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12일 오후 3시에 1년전 골절된 다리 핀제거 수술이 예약이 되어서 간단한 일처리와 준비중 12시에 경노당 회장님 전화가 왔다 어머니가 전화도 안받고 경노당에 식사하러오시지 않는다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엄마집에 들렸다 병원에 가려고 출발하였다. 평소 와 좀 다른느낌이었지만 벌써4번째라서, 도착하니 요양사도 오셨다. 아무리 부르고 벨 누르고, 전화해도 안돼서 119출동요청하니 경찰과 소방관이 오셨다. 문을열고 가니 사후경직이 시작되었다며 소방관은 철수하신다하고, 경찰, 형사, 검시관, 의사 그리고 장례지도사 장선영님을 만나서 4일장을 무사히 잘치루었다. 어머니는 유공자여서 보훈병원에 가려 했으나 보훈병원은 상조를 뱓지 않는다하여 건대병원으로가기로 결정했다. 재향군인회상조가입 하셨는데 보람상조가 인수하였다하여 보람상조에 가입확인하고 상조가 진행되었지만 큰기대는 하지않았다. 특히 다른회사거를 인수한거니 적당히 할거같은생각이든것이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너무 친절하고, 섬세하고, 경비절약등등 유족의편에서 상주인 나도못할겄같은것도 다 해주셨다 진짜 감동은 15일 발인 시간에 비가 겨울비가아니라 장마비 수준이었다 현충원으로 가기위해 벽제화장장에서 현충원관계자와 아버지와 합장하기위해서 도착시간 알리려 전화했더니 대전에 비가 많이와서 다음주에 합장해야 한다는 소식을 받고 가족에게 알리니 이모가 부산에세 여기까지왔는데 합장하는거봐야 한다해서, 장선영 장례관리사님의 도움을받아 늦더라도 기다려서 합장하기로하고 대전으로 출발하였다. 대전 현충원에 도착하니 기적같이 비가 멈추었고 무사히 합장하고 대전현충원을 버스에타고 떠나니 비가다시 퍼붓기 시작하였다. 아버지와 어머니 합장을 기다린겄 같앗다. 보람상조그룹과 장선영 장례관리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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