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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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원자력 병원 발인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04-12 이*환 조회수3303

행사구분	행사지점	행사직군	만족도	칭찬직원
장례행사	원자력병원		매우만족

외조모께서 돌아가셔서 4.9~10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서 장례를 치뤘습니다. 보람상조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게 도와주셨고, 특히 여성팀장님이 정말 수고를 많이해주셨습니다. (경황이 없고, 명찰이 없어서 직접 이름을 여쭤보지 못한것이 죄송스럽습니다.) 토요일날 외조모께서 운명하시고 경황없는 와중에 와주셔서 앞으로의 계획과 진행사항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일요일날 전체적인 진행과 조문객을 맞이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중에서도 정말 감동을 느꼈던 것은 저희 예상보다 조문객이 많아 다른 방까지 사용하게 되어 조문객들께 음식을 나르기 힘든 상황이였는데 신발도 못 신고 버선발로 음식을 들고 뛰어 다니신 것 교회분들의 예배가 입관시간과 맞물려 참석이 늦어질때 발동동 굴러가며 장례식장 쪽에 먼저 연락해 주시는 것 들 이였습니다. 경황없는 가족들을 위해서 정말 애써주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월요일날 발인 날에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원도 홍천에서 외조부 산소에 합장을 해서 비교적 긴 시간이 할애 되었는데 아침부터 저녁 5시까지 그늘 한점 없는 뙤약볕에서 저희가족들과 함께 해주셨고 특히 전날 준비했던 꽃들로 운구하는간 외할머니가 꽃길을 지나갈수 있게 준비해주셨고 신실한 기독교 신자셨던 외할머니를 위해 가슴팍에 꽃으로 십자가를 만들어주시는 정성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느꼈던 감동이 어떤 수준이였나하면 장례가 끝나고 일가친척들이 모여서 장례에 대해서 다시 얘기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저희일가 친척 20여명이 입을 모아 팀장님 칭찬을 했습니다. '팀장님 덕분에 외조모님께서 정말 편안하게 가신것 같다' '팀장님이 정말 딸처럼 해주시고 갔다' 등 서로 팀장님이 해주셨던것들을 언급하면서 10여분간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그날의 일들을 다 표현못한 것이 아쉽지만 저희 외가가 무사히 상을 치르는 것 뿐만 아니라 정말 가족 처럼 정성을 다해서 함께 해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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