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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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팀장님과 어머님의 장례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07-22 천*안 조회수2595

행사구분	행사지점	행사직군	만족도	칭찬직원
장례행사	양천지점		매우만족

지난 17일 새벽 어머님 부고를 보람에 알리고 장례식장으로 옮기고 장례지도사님으로 부터 상담을 받고 대기하던 중 이은희 팀장님께서 방문하셨고 지도사님과 팀장님께서 다시한번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며 장례가 마무리될때까지 함께 해주시겠노라 약속하셨고, 그약속은 모든 장례절차가 끝날때까지 지켜주셨습니다. 외아들에 미혼이라 상주가 저 혼자였기에, 가족 친지분 몇 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주셨지만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친지분들중에 연세가 있느신 분들이 계서 보람의 절차(표준절차 였을겁니다)와 다소 상이한 부분이 있어 친지분들이 약간 불편해 하실때도 끝까지 설명을 해 주시고 친지분의 의견도 경청하여 주시고, 상주인 제가 봐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 미뤄짐작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상주인 제가 불편하지 않게 위로와 격려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틈틈이 장례에 쓰일 소품도 일일히 만들어 주시고 입관식을 할 때도 함께 슬퍼해 주시고, 정말 친 누님같은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화장장 예약이 첫시간이라 5시에 발인제를 치뤘음에도 팀장님께서는 처음과 끝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화장을 마치고 수목장까지 가는 짧은시간동안 팀장님도 긴장이 풀리셨는지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죄송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모든 예가 끝나고 저에게 위로의 말도 잊지 않으셨구요. 이번 일을 치르면서 보람상조의 이미지가 저 뿐만 아니라 저의 친지분들께도 그간 보람상조가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음에도 이렇게 현장에서 열심히 내가족처럼 행사를 진행해 주시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진행하는 동안 고인에대한 예와 가족을 챙겨주시는 섬세함까지 어느하나 흠잡을데 없었구요. 이번 어머님의 장례기간동안 함께 해주신, 이은희 팀장님, 전세호 장례지도사님, 이하분들의 성함은 모르지만 운구차량으로 편안하게 운구해주신 기사님, 친지들을 편안하게 이동시켜주신 버스 운행기사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도사님과 함께 염습과 입관을 진행해주신 분, 이틀동안 늦은시간까지 도움을 주신 여러 여사님들 덕분에 어머님 가시는 길이 외롭지 않고 편안하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머님 장례에 크고작게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 특히 3일동안 함께해주신 이은희 팀장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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