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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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중앙지점 윤재연 소장님, 박태서 복지사님 감사합니다. 2018-05-05 권*재 조회수2596

행사구분	행사지점	행사직군	만족도	칭찬직원
장례행사	일산지점		매우만족

4월 25일 - 27일 화정 명지병원에서 할머니의 장례를 치른 손녀입니다. 할머니가 아직 세상에 계신것 같은데 발인을 한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일상으로 돌아오다 보람상조에 감사 말씀을 전하고자 몇 자 적습니다. 일산중앙지점 윤재연 소장님.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빈소를 총괄해주시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빈소의 시설, 음식 이외에도 여러가지 물량을 살뜰히 챙기시며 상주가 부족함 없이 조문객을 맞이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특히 유가족의 마음까지 보듬어주신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입관 후에 심하게 울던 저에게 따뜻한 물을 담아 건네주시며 너무 많이 울면 몸이 상하고, 할머니가 좋은 곳에 가시지 못한다며 등을 쓰다듬고 달래주시어 진정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마지막 발인까지는 함께하지 못하셨지만 저희 가족 모두 아직까지 감사하고 있습니다. 일산중앙지점 박태서 복지사님. 그림자처럼 묵묵히 계셨지만 필요할 때에는 큰 존재감을 보여주셨습니다. 윤재연 소장님이 빈소의 안 살림을 살피셨다면 박태서 복지사님은 큰 살림을 챙기고 장례의 중심에 계셨습니다. 상주를 대신하여 축문을 읽어주실 때에는 마치 본인의 가족을 보내는 것 처럼 진심을 다해 애도해주셔서 저희도 할머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슬퍼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발인날 화장, 산골, 49재 입재까지 함께하며 내 가족의 장례처럼 임해주신 모습에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밖에 입관을 진행해주신 팀장님(이라고 하셨는데 성함을 모르겠네요...!) 조문객의 식사를 챙겨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보람상조의 장례 진행에 크게 감명받아 저희 부모님 두 분의 상조도 바로 계약했습니다. 앞으로 10년 20년 뒤에도 변함없는 보람상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 그리고 상을 치를 때 직원분들이 너무 사진을 찍으셔서 "나는 슬퍼 죽겠는데 왜 이렇게 사진을 찍어대나" 하고 불편했는데 사이버추모관에서 사진과 영상을 보니 할머니를 추억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제작도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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