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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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점 정혜진 팀장님께 감사를 2016-11-29 최*희 조회수2865

행사구분	행사지점	행사직군	만족도	칭찬직원
장례행사			매우만족

엄마의 장례를 치뤘습니다. 여러 곡절이 있었지만 갑자기 장례를 치르려니 경황도 없고 절차도 몰리 당황스러웠습니다. 복지사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분이 계셨는데 사원이라고 하셨는데 나중에 보니 팀장님이셨네요. 입관을 하러 기는 동안 친구에게 부탁을 하고 다녀왔는데 돌아와 보니 그 친구와 두 손을 잡고 눈시울을 적시고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가 궁금했는데 친구가 아버지 돌아가신 일을 이야기했더니 위로를 해 주고 있었다더군요. 이 후로, 같이 오신 다른 사월들과는 달리 바지런히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일을 돕고 손님과 가족들을 챙기는 모습이 계속 보였고 일 처리나 진행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계신것 같아서 가족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믿음 안에서 슬픈 마음도 다독여 주시고...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늦게까지 도와 주시고 가시는길이 좀 아쉬워서 같이 사진도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나중에 연락처와 명함을 받고보니 팀장님이서군요. 일반 사원분이 아니셔서 더 잘 챙겨 주셨을 수도 있겠지만 어쨋든 마음에 남는 분이시네요. 장례 후에도 연락 주고 받고 저희 엄마와 마지막으로 찍었던 행복사진도 보내드렸네요. 편하게 맘껏 슬퍼할 수 있도록 친절과 미소로 섬겨 주신 정혜진 팀장님 감사드려요. 좋은 일로도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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