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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가시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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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구분 | 행사지점 | 행사직군 | 만족도 | 칭찬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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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후기를 올립니다. 지난달 20일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가장 먼저 보람상조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장례식장에 저희보다 먼저 도착해서 맞아주시던 이지훈 지도사님과 정재준 팀장님,윤영숙 팀장님 모습이 기억나네요. 오랜 기간 아프셨기에 수십번을 준비했던 이별이지만 막상 닥치니 생각과는 달리 머릿속이 하얘지더라구요. 더구나 상주라고는 남편과 저뿐이었기에 더더욱 막막했습니다. 그런 저희에게 시작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챙기고 애써주신 두 분 팀장님은 얼마나 든든하던지요... 또한 오랜 병고가 남긴 흔적들인 수많은 상처와 흉터들을 정성껏 닦고 염을 하고, 수의를 입혀 입관절차를 진행해 주신 지도사님...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묻는 제게 차분히 설명하시며 아픈 흔적 정성껏 지워주셨노라 말씀해 주셔서 아버지 보내드리는 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입관시에 함께 넣어달라며 전한 딸아이의 편지를 읽어주신 정팀장님...그 배려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아버지 가시는 길에 담담하게, 차분하게 보내드릴 수 있도록 큰 도움 주신 보람상조의 이지훈 지도사님과 정재준 팀장님, 그리고 윤영숙 팀장님께 다시 한번 고개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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