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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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옥 소장님과 안병운 복지사님 장례지도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2016-02-17 동*현 조회수4617

행사구분	행사지점	행사직군	만족도	칭찬직원
장례행사	장례식장		매우만족

친할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정신이없었습니다. 항상 건강을 잘 챙기시던 친할머니께서 하루사이에 돌아가셨다고 연락을 받으니까 갑자기 정신이 멍해지면서 누군가에게 한대 맞은것같은 느낌이었죠... 그래서 이제 가족들과 만나서 장례식장을 정하고 이제 뭘 어떻게해야되지 하고있는데 마침 큰엄마께서 보람상조에서 일을 한적이있으셔서 아는분들도 계시고 해서 연락을해서 보람상조에서 오셔서가지구 자세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저희 가족들은 걱정없이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을 잡고 이제 하루동안 손님들이 오셔서 정신없이 하는데 이금옥 소장님과 안병운 복지사님 두분께서 손님들을 맞이해주시고 열심히 도와주시고 모르는것들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2틀째 되는날 할머니께서 계시는 안치실에 가서 할머니를 마지막으로 한번 보고 염을 한다고 들어서 염이 뭔지 몰랐지만 할머니 얼굴을 보러 안치실로 걸어갔습니다. 할머니의 얼굴을 보는순간 갑자기 눈에서 눈물이 엄청 흐르는거에요ㅠㅡㅠ 그래도 할머니의 얼굴이 편해보여서 저의 마음도 같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리고 장례지도사님께서 염을하시는 장면을 보는데 정말 잘하셔서 너무 감사했고 정말 예술을 보는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염을 마치고 이제 가족들이 들어가서 할머니를 마지막으로 관으로 보내드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이제 큰아버지께서 할머니께 마지막 말씀을 하시는데 그 말을듣고 또 너무 슬퍼서 울고싶었지만 참으려고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관으로 할머니를 모신후에 관문을 닫을때 가시는길이 다르다고 가족분들은 돌아서서 잠시만 계시라고해서 이런것도 말씀해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자세하게 잘 알려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발인을 하는날 안병운 복지사님께서 의장대 총책임이라는것은 알고있었지만 의장대가 자세하게 뭔지 몰랐습니다. 아침에 이제 의장대가 와서 해주시는데 정말 할머니께서도 좋아하실것같습니다. 의장대가 와서 해주는데 저도모르게 뭔가 어깨가 으쓱해지고 할머니 가시는길 이렇게 멋지게 보내드리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화장하러 이제 들어갈때 의장대가 밖에서 마지막인사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3일장을 치르면서 이금옥 소장님과 안병운 복지사님이 저희를 도와주시는데 진짜 가족도아닌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해주시니 저희는 정말 감사했고 쉬지않고 계속 일을하시니까 좀 쉬셔도 되는데 저렇게 열심히 해주셔서 되게 고마웠습니다. 이금옥 소장님과 안병운 복지사님이 형,누나,동생,이모같이 편하게해주셔서 저희도 불편하지않고 편하게 3일을 지냈습니다. 3일동안 고생해주신 이금옥소장님과 안병운복지사님 장례지도사님 정말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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